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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인사이드] 배우 이나영의 키워드 '사람·솔직·담백'](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508/202605080846013228_d.jpg)
YTN 컬처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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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9일(토)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YTN '컬처인사이드' ‘문화 인터뷰’에 출연한다.
"대사만 외우면 될 줄 알았는데"…'아너'로 다시 증명한 배우 이나영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보적인 아우라로 사랑 받아온 이나영. 하지만 직접 만난 그는 화려한 수식어보다 ‘사람’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배우였다. 꾸밈없는 말투와 담백한 태도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온 시간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얼마 전 종영한 ENA 드라마 '아너'에서 이나영은 사회적 폭력에 맞서는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냉철함과 연약함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이나영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땐 대사만 잘 외우면 되겠다 싶었지만, 촬영이 이어질수록 감정이 깊게 올라왔다"고 털어놨다. "나중에는 오히려 덜어내는 게 더 어려웠다.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며 캐릭터에 깊게 스며든 과정도 솔직하게 전했다.
폐인 양산한 '네 멋대로 해라' “획기적인 작품”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으로 단연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가 빠질 수 없다. ‘네멋 폐인’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이나영을 대표하는 인생작으로 회자된다. 그는 “아직도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 반 이상은 '네 멋대로 해라' 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말 획기적이고 너무 좋은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 앞둔 단편 '신원미상'...“(작은 영화가) 캐릭터 적으로 열려 있는 것 같다”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흥행이나 성적보다 ‘끌림’에 가깝다. 이나영은 “시나리오를 보면 ‘이 안에 들어가고 싶다’, ‘이 대사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며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작품을 묻는 말에는 “제가 했던 작품들 전부”라고 답했다. 독립 영화와 단편영화에도 꾸준히 애정을 보여왔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서는 탈북 여성의 삶을 깊이 있게 그려냈는데, 개런티 없이 참여할 만큼 작품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나영은 “저예산 영화나 단편영화는 캐릭터 적으로 더 많이 열려 있는 것 같다”며 “저도 도움받고, 다양성이 더 많이 보였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단편영화 '신원미상'을 촬영했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나영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극장에서 확인해 주시면 고맙죠…”라고 말했지만 여전히 이런 말을 잘 못 하겠다고 고백하기도.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솔직하고 담백한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한 이나영. 꾸미지 않은 태도와 자신만의 속도로 긴 시간을 걸어온 배우의 인터뷰가 끝난 뒤 남은 건 ‘사람 이나영’이었다.
'컬처인사이드'는 2024년 5월 11일 첫 방송 된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문화人터뷰’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우리 시대 대표 연예인과 문화 인물을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우 이나영이 출연한 ‘문화人터뷰’는 뉴스채널 YTN (토요일 오후 7시 20분)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의 코너로 배우 이정재, 송승헌, 권상우, 류승룡, 이제훈, 조정석을 비롯해 가수 이적, 백지영, 영탁,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윤아, 이준호, 그룹 스트레이 키즈 등이 출연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사만 외우면 될 줄 알았는데"…'아너'로 다시 증명한 배우 이나영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보적인 아우라로 사랑 받아온 이나영. 하지만 직접 만난 그는 화려한 수식어보다 ‘사람’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배우였다. 꾸밈없는 말투와 담백한 태도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온 시간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얼마 전 종영한 ENA 드라마 '아너'에서 이나영은 사회적 폭력에 맞서는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냉철함과 연약함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이나영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땐 대사만 잘 외우면 되겠다 싶었지만, 촬영이 이어질수록 감정이 깊게 올라왔다"고 털어놨다. "나중에는 오히려 덜어내는 게 더 어려웠다.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며 캐릭터에 깊게 스며든 과정도 솔직하게 전했다.
폐인 양산한 '네 멋대로 해라' “획기적인 작품”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으로 단연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가 빠질 수 없다. ‘네멋 폐인’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이나영을 대표하는 인생작으로 회자된다. 그는 “아직도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 반 이상은 '네 멋대로 해라' 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말 획기적이고 너무 좋은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YTN 컬처인사이드
공개 앞둔 단편 '신원미상'...“(작은 영화가) 캐릭터 적으로 열려 있는 것 같다”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흥행이나 성적보다 ‘끌림’에 가깝다. 이나영은 “시나리오를 보면 ‘이 안에 들어가고 싶다’, ‘이 대사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며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작품을 묻는 말에는 “제가 했던 작품들 전부”라고 답했다. 독립 영화와 단편영화에도 꾸준히 애정을 보여왔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서는 탈북 여성의 삶을 깊이 있게 그려냈는데, 개런티 없이 참여할 만큼 작품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나영은 “저예산 영화나 단편영화는 캐릭터 적으로 더 많이 열려 있는 것 같다”며 “저도 도움받고, 다양성이 더 많이 보였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단편영화 '신원미상'을 촬영했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나영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극장에서 확인해 주시면 고맙죠…”라고 말했지만 여전히 이런 말을 잘 못 하겠다고 고백하기도.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솔직하고 담백한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한 이나영. 꾸미지 않은 태도와 자신만의 속도로 긴 시간을 걸어온 배우의 인터뷰가 끝난 뒤 남은 건 ‘사람 이나영’이었다.
'컬처인사이드'는 2024년 5월 11일 첫 방송 된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문화人터뷰’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우리 시대 대표 연예인과 문화 인물을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우 이나영이 출연한 ‘문화人터뷰’는 뉴스채널 YTN (토요일 오후 7시 20분)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의 코너로 배우 이정재, 송승헌, 권상우, 류승룡, 이제훈, 조정석을 비롯해 가수 이적, 백지영, 영탁,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윤아, 이준호, 그룹 스트레이 키즈 등이 출연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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