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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종묘 주변 개발 문제에 대해 국가유산청과 서울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영향평가를 진행해 대안을 찾자고 제안했습니다.
위원회는 입장문에서 서울시를 향해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을 것을 촉구하면서, 공동 영향평가와 국제 자문 절차를 공식으로 가동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종묘는 당장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은 아니지만, 서울시의 초고층 개발 계획 등으로 세계유산센터와 여러 전문가가 우려를 보이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코모스는 세계유산 등재 심의와 보존 관리, 평가 업무 등을 맡는 유네스코의 자문기구로, 한국위원회는 지난 1999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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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는 당장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은 아니지만, 서울시의 초고층 개발 계획 등으로 세계유산센터와 여러 전문가가 우려를 보이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코모스는 세계유산 등재 심의와 보존 관리, 평가 업무 등을 맡는 유네스코의 자문기구로, 한국위원회는 지난 1999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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