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모바일 넘어 현실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행사입니다.

콘진원은 올해 페스티벌은 모바일 화면 속 웹툰을 현실 공간 속 체험으로 확장하며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타워와 롯데월드몰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팝업 전시와 함께 전시와 체험, 무대 행사로 구성됩니다.

웹툰의 시초부터 현재, 미래까지 연대기를 볼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해 웹툰 작가들의 '라이브 드로잉 쇼'나 사인회 등이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테러맨 등 인기 웹툰 작가와 제작자의 토크 콘서트 등이 열리며 22일에는 올해 최고의 웹툰을 선정하는 시상식도 열립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VJ;유창규


YTN 이광연 (ky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