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국립한글박물관, 2028년 10월 재개관

'화재 피해' 국립한글박물관, 2028년 10월 재개관

2025.09.09.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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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화재로 큰 피해를 본 국립한글박물관이 2028년 다시 문을 엽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늘(9일), 지난 2월 교육공간과 사무실 증축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2028년 하반기까지 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올해 10월 설계에 착수해 내년 7월 복구공사를 시작하고 2028년 10월쯤 재개관할 방침이라며, 장기간 휴관이 불가피해져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 2월 화재가 발생한 이후 소장품 2만5천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등 인근 기관으로 옮겨 관리하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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