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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전국의 집중호우로 모두 14건의 국가유산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21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보물 2건과 사적 7건, 국가등록문화유산 3건 등 모두 14건의 국가유산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례별로 보면, 토사가 유실된 경우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목 피해가 4건, 시설물 파손이 3건이었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곳곳에서도 나무가 부러지고 토사 일부가 유출되고, 부대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났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국가유산의 피해 사례와 정도를 종합해 이른 시간 안에 복구를 마치고, 극한 호우에 따른 별도의 관리 지침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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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곳곳에서도 나무가 부러지고 토사 일부가 유출되고, 부대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났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국가유산의 피해 사례와 정도를 종합해 이른 시간 안에 복구를 마치고, 극한 호우에 따른 별도의 관리 지침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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