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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삼매경'과 '걸리버 여행기:줌 인 아웃', '묵티'를 올해의 연극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해마다 연말에 한국 연극계에서 유의미한 방향성을 제시한 국내 작품 3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철희가 연출한 '삼매경'은 연극적 언어와 형식적 문법으로 증폭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전적으로 보여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윤시중 연출가의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은 권력의 배분과 관계의 불균형이 감각의 비율 속에서 은폐되거나 과장되는 과정을 탐사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강량원이 연출한 '묵티'는 연극무대가 지닌 미학적인 힘을 연약하거나 무책임한 것으로부터 구제한 연출의 시각이 돋보였다는 해석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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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중 연출가의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은 권력의 배분과 관계의 불균형이 감각의 비율 속에서 은폐되거나 과장되는 과정을 탐사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강량원이 연출한 '묵티'는 연극무대가 지닌 미학적인 힘을 연약하거나 무책임한 것으로부터 구제한 연출의 시각이 돋보였다는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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