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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콘서트 호황에도 서울 시내 공연장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가요계 단체가 'K팝 아레나' 건립을 정부에 공개 제안했습니다.
가요계 제작자들로 구성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오늘(30일) 성명에서 최근 들어 K팝 해외 매출과 라이브 공연 매출은 국가 경제에도 직간접적으로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현재 서울올림픽주경기장과 월드컵경기장 등이 K팝 공연에 활용되고 있지만, 리모델링과 잔디 훼손, 대관 절차 문제에 따른 한계가 있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협회는 국회 세종 이전이 현실화할 경우 현재 국회의사당 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K팝 아레나를 건립하거나,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주변 부지에 3만 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을 세우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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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협회는 국회 세종 이전이 현실화할 경우 현재 국회의사당 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K팝 아레나를 건립하거나,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주변 부지에 3만 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을 세우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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