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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가 세계적인 권위의 장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금호문화재단은 콩쿠르 박수예가 현지 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13회 '장 시벨리우스' 콩쿠르 결선 무대에 올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2022년 양인모 이후 두 번째입니다.
박수예는 결선에서 핀란드 방송교향악단과 올리버 크누센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각각 협연했습니다.
박수예는 이와 함께 3만 유로(약 4천700만 원)의 상금은 물론 심사위원장 욘 스토르고르스와 바이올리니스트 페카 쿠시스토의 멘토링을 받게 됩니다.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핀란드 대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65년에 시작된 세계적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 2위는 일본의 요시다 미나미, 3위는 미국의 클레어 웰스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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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2022년 양인모 이후 두 번째입니다.
박수예는 결선에서 핀란드 방송교향악단과 올리버 크누센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각각 협연했습니다.
박수예는 이와 함께 3만 유로(약 4천700만 원)의 상금은 물론 심사위원장 욘 스토르고르스와 바이올리니스트 페카 쿠시스토의 멘토링을 받게 됩니다.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핀란드 대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65년에 시작된 세계적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 2위는 일본의 요시다 미나미, 3위는 미국의 클레어 웰스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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