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사진미술관 개관..."사진예술의 중추적 역할"

서울시립사진미술관 개관..."사진예술의 중추적 역할"

2025.05.28. 오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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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공립 사진미술관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내일(29일) 개관합니다.

창동역 인근에 위치한 사진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이자 사진 매체에 특화한 미술관으로 건립됐습니다.

한미사진미술관과 고은사진미술관 등 사립 사진미술관이 있지만, 공립이면서 사진을 전문으로 다루는 미술관은 처음입니다.

사진 미술관은 연 면적 7천48㎡, 지하 2∼4층 규모에 4개의 전시실과 사진 전문 도서 5천여 권을 보유한 포토 라이브러리, 포토 북카페, 암실, 수장고, 필름 수장고, 교육실 등을 갖췄습니다.

서울시는 기록물이자 작품으로서 사진과 사진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사진의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사진미술관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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