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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박지원 CEO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과 관련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CEO는 오늘(2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필요한 추가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멀티 레이블의 길을 개척하며 크고 작은 난관에 봉착했다면서, 이번 문제를 잘 마무리 짓고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할지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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