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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 씨 측이 음주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 씨가 지인에게 인사하기 위해 유흥주점에 들렀을 뿐, 음주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문제를 일으킨 스태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가 사고 전 주점에서 나와 휘청이며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휘청이다' 등의 주관적 표현을 쓴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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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가 사고 전 주점에서 나와 휘청이며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휘청이다' 등의 주관적 표현을 쓴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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