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특허청은 지난해 국내 기업의 국제특허출원(PCT)이 전년보다 1.2% 증가해 4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특허출원 PCT는 하나의 특허출원서를 제출해 여러 국가에 특허출원한 효과를 부여하는 제도로 우리나라 PCT 출원 순위는 2010∼2019년 5위를 기록하다 2020년부터 4위로 올라선 이후 지난해까지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출원인의 PCT 특허출원은 2만2천288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반면 전 세계 PCT 특허출원은 27만2천600건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한국의 PCT 출원량은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통계를 집계한 1990년 이래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는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습니다.
5위권 내 국가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중국, 미국, 일본, 독일의 출원량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PCT 다출원 기업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2위, LG전자 6위, LG에너지솔루션 17위 등 국내 기업 3곳이 상위 20개 출원인에 포함돼 한국의 출원량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제특허출원 PCT는 하나의 특허출원서를 제출해 여러 국가에 특허출원한 효과를 부여하는 제도로 우리나라 PCT 출원 순위는 2010∼2019년 5위를 기록하다 2020년부터 4위로 올라선 이후 지난해까지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출원인의 PCT 특허출원은 2만2천288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반면 전 세계 PCT 특허출원은 27만2천600건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한국의 PCT 출원량은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통계를 집계한 1990년 이래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는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습니다.
5위권 내 국가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중국, 미국, 일본, 독일의 출원량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PCT 다출원 기업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2위, LG전자 6위, LG에너지솔루션 17위 등 국내 기업 3곳이 상위 20개 출원인에 포함돼 한국의 출원량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