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걸스' 첫 주 142만 장...역대 걸그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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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걸스' 첫 주 142만 장...역대 걸그룹 1위

2022.07.14.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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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음반 '걸스'의 첫 주 판매량이 142만 장을 기록해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에스파의 '걸스'는 발매 7일 만인 오늘 한터차트 기준 백만 장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걸그룹 음반의 발매 첫 주 판매량, 이른바 초동 판매량이 백만 장을 돌파한 건 한터차트 집계 시작 이래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로 예정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음반 차트인 써클차트 기준으로도 에스파는 142만6천487장을 팔아치우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습니다.

발매 첫 주 판매량은 팬덤의 규모와 화력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가요계에서 음원 성적과 더불어 중요한 인기 척도의 하나로 받아들여집니다.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가상세계와 아바타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MZ세대의 '덕심'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세븐틴, 임영웅 등이 첫 주 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적 있지만 걸그룹은 전례가 없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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