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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수신료 현실화 등 공영방송 관련 제도 개선을 논의할 대통령 직속 기구 설치를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박성제 MBC 사장은 오늘 설명회를 열고 "넷플릭스 등 글로벌 미디어 자본의 공세 속에 공영미디어의 존립 기반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며 "미디어혁신위원회를 구성해 미디어 생태계 전체 생존 방안을 시급히 논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박 사장은 "MBC는 공영방송으로서 공적재원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불리한 조건들에 둘러싸인 채 버텨왔다"며 "수십 년 전 광고가 많았던 시절에 만들어진 제도로는 더 이상 공영방송 MBC의 위상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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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 MBC 사장은 오늘 설명회를 열고 "넷플릭스 등 글로벌 미디어 자본의 공세 속에 공영미디어의 존립 기반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며 "미디어혁신위원회를 구성해 미디어 생태계 전체 생존 방안을 시급히 논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박 사장은 "MBC는 공영방송으로서 공적재원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불리한 조건들에 둘러싸인 채 버텨왔다"며 "수십 년 전 광고가 많았던 시절에 만들어진 제도로는 더 이상 공영방송 MBC의 위상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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