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사 논란' 강타 "실망 드려 죄송하다...신곡 공개 취소"

'연애사 논란' 강타 "실망 드려 죄송하다...신곡 공개 취소"

2019.08.04.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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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H.O.T 출신 가수 강타가 개인적인 일로 팬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강타는 또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와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된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부족함과 불찰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발매 예정이던 신곡 공개는 취소하고, 뮤지컬과 콘서트는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타는 이달 중순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할 예정이며 다음 달에는 H.O.T 콘서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서 강타는 지난주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의 관계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연애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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