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구겐하임' 등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물, 세계문화유산 등재

'뉴욕 구겐하임' 등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물, 세계문화유산 등재

2019.07.08.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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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지은 건축물이 세계문화유산이 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과 펜실베이니아의 낙수장 등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물 8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위원회는 각각의 건물들이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유럽의 현대 건축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근대 건축의 거장으로 꼽히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자연에 녹아드는 '유기적 건축'으로 유명하며 건물 안과 밖의 경계가 불분명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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