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의 원곡 가수 알바노, 가수 이용 만난다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의 원곡 가수 알바노, 가수 이용 만난다

2018.11.29.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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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가수 이용이 불러 빅 히트를 기록한 번안곡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의 원곡 가수인 이탈리아의 알바노 카리시(Albano Carisi)가 처음으로 내한해 가수 이용을 만난다.

1943년 이탈리아 첼리노 산 마르코에서 태어난 알바노는 1965년에 가수로 데뷔했고 1978년 연극배우, 1997년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한 팔방미인 가수다.

'사랑이란' 으로 시작되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경쾌한 리듬, 매력적인 멜로디로 우리나라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은 이용의 번안곡의 원곡이 바로 알바노가 부른 'Felitica'이다.

생애 처음으로 내한하는 알바노는 입국 몇 주 전부터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을 통해 이용을 만날 수 있는지 수소문했다는 후문이다.

이탈리아 대사관의 적극적 주선으로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의 두 주인공은 11월 30일(금) 오후 6시 서울 남산 하이야트 호텔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YTN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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