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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사립박물관의 하나인 호림박물관을 세운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이 어제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개성 출신의 윤 이사장은 유화증권과 성보실업을 세운 경제인이지만 한평생 문화재 만 5천여 점을 수집한 문화재 애호가로 더 유명합니다.
윤 이사장은 1981년에 성보문화재단을 설립한 뒤 수집한 문화재를 모두 재단에 넘겼고, 이듬해인 1982년 호림박물관을 세웠습니다.
윤 이사장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개성 출신의 윤 이사장은 유화증권과 성보실업을 세운 경제인이지만 한평생 문화재 만 5천여 점을 수집한 문화재 애호가로 더 유명합니다.
윤 이사장은 1981년에 성보문화재단을 설립한 뒤 수집한 문화재를 모두 재단에 넘겼고, 이듬해인 1982년 호림박물관을 세웠습니다.
윤 이사장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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