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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태진아 씨가 미국에서 억대도박을 했다라는 미국에 있는 한 한인매체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태진아 씨는 강력하게 부인을 했고요.
먼저 보도 내용 어떤 것이었는지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시사저널 USA라는 매체입니다.
태진아 씨가 가족들과 미국 LA에 있는 카지노에서 억대 도박을 했다. 변장한 채로 VIP룸에서 오랜 시간 게임을 했다. 그리고 나중에 보도하려고 했더니 이 사실을 보도하지말라는 지인들의 청탁, 압력, 협박이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태진아 씨측의 해명은 이렇습니다.
재미삼아서 가족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가고 1000달러정도를 걸고 게임을 했다. 거기서 운이 좋아서 4700달러를 땄다. 공개된 자리에서 변장을 하지 않고 평상복을 입고 했었던 것이지. 그리고 이 한인매체 기자가 보도하지 않을 테니까 돈을 달다라고 요구해서 25만 달러를 요구했었다라는 것입니다.
저희가 태진아 씨를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태진아입니다.
[앵커]
전화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선 그러니까 주장이 엇갈리는데요. 카지노에 가셨던 것은 맞는 거죠?
[인터뷰]
제가 카지노에 갔었습니다.
[앵커]
가셔서 VIP실이라는 곳에 가셨습니까?
[인터뷰]
제가 가서 도박을 한 장소는 밀폐된 VIP 그런 장소가 아니고 누구든지 와서 앉아서 다들 이렇게 한 장소였어요.
그래서 그쪽에서 얘기할 때는 제가 변장을 하고 알아보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제가 들어가자마자 거기 한국인들이 여러 명 있었어요.
여성분이 제가 있으니까 음료수 갖다 드릴까요? 그러길래 제가 콜라 좋아하니까 콜라 좀 갖다주세요라고 했어요.
그분이 들어가자 마자 그렇게 저를 보는 순간에 전부 다 다 알았고 옆의 테이블 다들 게임을 했어요. 재미있게 하고 저는 나왔어요.
그런데 여기 보도된 것을 보면 억대 도박을 했다. 거기서 4시간 동안 있었다. 저는 거기에 4시간 동안 있지 않고 한 1시간 있다 나왔거든요.
왜냐하면 이번 여행이 저한테는 진짜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우리 가족이 전부 다 해외여행을 못 가봤어요.
제가 올해가 제가 63살이니까 제 생일을 계기로 해서 우리 아들들이 아빠가 다 번 돈으로 생일잔치를 하지 말고 해외여행을 갔다 오자. 제 큰아들, 작은아들, 며느리, 손자, 저희 집사람 해서 6명이 여행을 간 거예요.
그래서 여행을 갔다가 그날따라 거기 LA에 있는 유니버설시티를 가서 저희 손자랑 같이 구경을 하고 그리고 내려오다가 저녁 먹고 나서 카지노가 있어서 거기에 들어가서 한 거예요.
[앵커]
카지노에는 누구누구 가신 겁니까?
[인터뷰]
한인들이 차를 렌트해 주는 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9인승 차를 하나 렌트를 해서 그 차를 타고 우리 아들들이 운전하고 다니면서 우리가 돌았거든요.
우리 손자가 있으니까 그런 데를 못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저희 집사람이 여보, 운세가 얼마나 좋은지 점이나 한번 쳐보자고 해서 마침 구정 다음 다음 날이 제 생일이었거든요. 구정을 계기로 저희들이 갔었거든요. 거기에 가서 여행 중에 제가 들어가서 해서 돈을 딴 거예요.
[앵커]
카지노에 들어간 것은 선생님하고 또 누가 같이 들어가신 거죠?
[인터뷰]
카지노 안에요? 카지노 안에 저희 큰아들이 있었죠.
[앵커]
큰아들이랑요? 어쨌건 문이 있는 방에는 안 들어가셨고요?
[인터뷰]
문 같은 건 없고요. 밀폐된 공간 아니에요.
[앵커]
1시간 동안 하셨는데 그동안에는 옆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공간에서만 하셨다는 거죠?
[인터뷰]
다 같이 농담하면서 했어요. 어떤 분들은 사인해 달라고 해서 사인도 해 드리고.
[앵커]
그때 그러니까 여행갔을 때 카지노 간 건 그때 딱 한 번이신 거죠?
[인터뷰]
카지노 간 거요? 거기에 한 번 갔었고 또 한 군데 갔었어요.
[앵커]
또 한 군데 갔을 때는 또 공개된 장소에서만 하셨나요?
[인터뷰]
그렇죠, 똑같아요.
[앵커]
또 한 번 갔을 때는 누구랑 가셨습니까?
[인터뷰]
또 한번 갔을 때요? 그때는 혼자 갔었죠.
[앵커]
두 번 다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변장을 했다는 게 매체의 보도거든요.
[인터뷰]
제 모자가 비하고 라송할 때도 라송 CD을 보면 제가 평상시에 쓰는 모자예요. 보이는 모자 있잖아요. 그 모자 딱 쓰고.
그런데 이분들이 얘기하는 것을 보면 변장을 하고 왔었다고 하는데 가죽점퍼를 입고 제가 태진아인데 태진아인 걸 보여주고 들어가야 되는 것이잖아요.
[앵커]
첫 번째 가셨을 때는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 곳에서 1시간 하셨고 그때 1000불 베팅하셨고요.
두 번째 가셨을 때도 똑같은 상황이니까 다 아는 장소의 공개된 장소에서?
[인터뷰]
똑같은 장소예요.
[앵커]
같은 호텔이요?
[인터뷰]
사진도 찍어주고 다 했어요.
[앵커]
그때는 얼마 베팅하셨습니까, 두 번째 가셨을 때는.
[인터뷰]
두 번째 갔을 때요? 두 번째 갔을 때 돈 3000불 바꿨어요.
[앵커]
그 매체 보도에는 거액을 칩으로 바꾸는, 3000불을 칩으로 바꾸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그러는데 아마 그걸 봤을 수도 있겠네요.
[인터뷰]
그렇죠. 제가 3000불 바꿨으니까요.
[앵커]
3000불하고 억대하고는 조금 다른데요.
[인터뷰]
선생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제가 우리 손자들하고 다 같이 가서 첫 날도 돈을 땄고 둘째 날도 따니까. 둘째날은 1500불 땄거든요.
[앵커]
둘째 날은 몇 시간 정도 계셨나요?
[인터뷰]
그때도 1시간 정도 있었어요.
[앵커]
그때도 VIP룸 같은 데는 안 갔다는 말씀이시죠?
[인터뷰]
다 아무나 앉아 있는 곳이에요.
[앵커]
그래서 나중에 그 매체에서 뭐라고 연락이 왔던가요?
[인터뷰]
문답형식으로 제가 한국에 나와 있으니까 나와서 한 열흘인가 지났을 때예요. USA저널이라는 곳에서 이메일이 한 통 왔어요.
제보가 들어와서 물어볼 말이 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려보겠다. 최근에 LA를 방문해서 도박을 한 적이 있느냐. 그리고 과거에도 LA에 오면 도박을 했느냐. 지난 여행에서 해외여행시 외환신고금액은 얼마 정도였냐. 그리고 여행 목적과 일정을 알려달라. 도박과 관련한 반론도 보내줘라. 검토하겠다. 특히 마감 시간이 임박한 관계로 24시간 안에 답변을 기다린다. 그렇게 해서 이메일이 하나 왔어요.
그러니까 제가 처음 보는 회사에 대답해 줄 필요도 없고 내가 불법으로 했어야 대답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거 뭐야, 그래서 LA에 있는 지인한테 전화를 했죠. LA에 시사저널이라는 신문이 있느냐? 그게 주간지 같이 나오는 게 있다.
[앵커]
선생님 조금만 압축을 해서 말씀을 해 주십시오.
[인터뷰]
거기에 있으면 뭔가 좀 알아봐 달라. 내가 이 사람한테 답변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그래서 우리 LA지인이 그쪽을 만났죠.
만나서 얘기하니까 그 친구가 그러면 이거 기사를 안 낼 테니까 돈을 25만불을 달라고 그래라. 우리 지인이 나하고 아주 친한 친구 관계이니까 25만불 왜 줘야 되냐,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느냐. 우리 친구 그렇게 안 했다는데. 그러면 25만불을 받아서 5만불은 우리 친구한테 당신이 쓰고 20만불만 자기 회사한테 달라, 그렇게 얘기했어요. 내가 10원도 줄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앵커]
그래서 거절하셨죠?
[인터뷰]
거절하니까 우리 친구한테 난 돈을 못 준다고 그랬더니 우리 친구가 한국에 나왔어요. 지금 한국에 나와 있거든요, 그 지인이. 나와 있는데 그 친구한테 내가 얘기를 들어봤죠, 자세한 얘기를. 그랬더니 공갈협박을 했다는 거예요.
[앵커]
그 매체에서 다음 주에 추가보도를 하겠다, 거기에 증거도 보도를 하겠다. 사진인 것 같은데요. 그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것은 뭔가 있다는 거거든요.
[인터뷰]
사진은 내가 게임했다는 걸, 사진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내놔야죠, 사진이 있으면.
[앵커]
혹시 선생님이 두 번째 가실 때는 이건 사람들이 안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변장으로 오인될 수 있게 이렇게 하신 것 아닙니까?
[인터뷰]
제가 LA에서 그러니까 한국에 하루 빨리 가니까 LA에서 다섯 밤 자고 한국으로 들어온 거거든요.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이 다녔어요.
[앵커]
두 번째 가셨을 때는 얼마나 따셨습니까?
[인터뷰]
1500불 땄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제가 오늘 한쪽의 주장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공격적으로 여쭤본 것을 양해해 주시고요.
[인터뷰]
괜찮아요.
[앵커]
오늘 말씀하신 것은 100% 다.
[인터뷰]
이건 말이 안 되는 소리거든요. 저는 기자분이 돈을 달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말이 안 되잖아요. 기자가 왜 나한테 돈을 달라고 해요?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저희한테 말씀을 해 주신 거 저희가 100% 진실이라고 믿어도 되는 겁니까?
[인터뷰]
지인한테 물어봤더니 지인이 하는 얘기가 기자가 아니고 어제 저한테 얘기를 해 주는데 사장이래요, 사장. 신문사 사장이라는 사람이 돈을 달라고 했다고 해요. 어떻게 신문사 사장이 돈을 달라고 해요?
[앵커]
선생님, 오늘 말씀해 주신 얘기 저희가 다 그대로 믿어도 되는 거죠?
[인터뷰]
제가 100% 다 말씀드렸잖아요.
[앵커]
네, 알겠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굉장히 억울하실 텐데요. 전화 연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대한민국 연예인의 명예를 위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나야 하잖아요. 어떻게 신문사 발행인이 허위보도로 돈을 달라고 하고 제가 73년도에 대마초를 피워도 방송 정지됐었다고 했거든요. 저는 대마초를 핀 적이 없잖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어쨌건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아무튼 이런 일로 인해서 팬들한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마는.
[앵커]
저희가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가수 태진아 씨가 미국에서 억대도박을 했다라는 미국에 있는 한 한인매체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태진아 씨는 강력하게 부인을 했고요.
먼저 보도 내용 어떤 것이었는지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시사저널 USA라는 매체입니다.
태진아 씨가 가족들과 미국 LA에 있는 카지노에서 억대 도박을 했다. 변장한 채로 VIP룸에서 오랜 시간 게임을 했다. 그리고 나중에 보도하려고 했더니 이 사실을 보도하지말라는 지인들의 청탁, 압력, 협박이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태진아 씨측의 해명은 이렇습니다.
재미삼아서 가족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가고 1000달러정도를 걸고 게임을 했다. 거기서 운이 좋아서 4700달러를 땄다. 공개된 자리에서 변장을 하지 않고 평상복을 입고 했었던 것이지. 그리고 이 한인매체 기자가 보도하지 않을 테니까 돈을 달다라고 요구해서 25만 달러를 요구했었다라는 것입니다.
저희가 태진아 씨를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태진아입니다.
[앵커]
전화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선 그러니까 주장이 엇갈리는데요. 카지노에 가셨던 것은 맞는 거죠?
[인터뷰]
제가 카지노에 갔었습니다.
[앵커]
가셔서 VIP실이라는 곳에 가셨습니까?
[인터뷰]
제가 가서 도박을 한 장소는 밀폐된 VIP 그런 장소가 아니고 누구든지 와서 앉아서 다들 이렇게 한 장소였어요.
그래서 그쪽에서 얘기할 때는 제가 변장을 하고 알아보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제가 들어가자마자 거기 한국인들이 여러 명 있었어요.
여성분이 제가 있으니까 음료수 갖다 드릴까요? 그러길래 제가 콜라 좋아하니까 콜라 좀 갖다주세요라고 했어요.
그분이 들어가자 마자 그렇게 저를 보는 순간에 전부 다 다 알았고 옆의 테이블 다들 게임을 했어요. 재미있게 하고 저는 나왔어요.
그런데 여기 보도된 것을 보면 억대 도박을 했다. 거기서 4시간 동안 있었다. 저는 거기에 4시간 동안 있지 않고 한 1시간 있다 나왔거든요.
왜냐하면 이번 여행이 저한테는 진짜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우리 가족이 전부 다 해외여행을 못 가봤어요.
제가 올해가 제가 63살이니까 제 생일을 계기로 해서 우리 아들들이 아빠가 다 번 돈으로 생일잔치를 하지 말고 해외여행을 갔다 오자. 제 큰아들, 작은아들, 며느리, 손자, 저희 집사람 해서 6명이 여행을 간 거예요.
그래서 여행을 갔다가 그날따라 거기 LA에 있는 유니버설시티를 가서 저희 손자랑 같이 구경을 하고 그리고 내려오다가 저녁 먹고 나서 카지노가 있어서 거기에 들어가서 한 거예요.
[앵커]
카지노에는 누구누구 가신 겁니까?
[인터뷰]
한인들이 차를 렌트해 주는 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9인승 차를 하나 렌트를 해서 그 차를 타고 우리 아들들이 운전하고 다니면서 우리가 돌았거든요.
우리 손자가 있으니까 그런 데를 못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저희 집사람이 여보, 운세가 얼마나 좋은지 점이나 한번 쳐보자고 해서 마침 구정 다음 다음 날이 제 생일이었거든요. 구정을 계기로 저희들이 갔었거든요. 거기에 가서 여행 중에 제가 들어가서 해서 돈을 딴 거예요.
[앵커]
카지노에 들어간 것은 선생님하고 또 누가 같이 들어가신 거죠?
[인터뷰]
카지노 안에요? 카지노 안에 저희 큰아들이 있었죠.
[앵커]
큰아들이랑요? 어쨌건 문이 있는 방에는 안 들어가셨고요?
[인터뷰]
문 같은 건 없고요. 밀폐된 공간 아니에요.
[앵커]
1시간 동안 하셨는데 그동안에는 옆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공간에서만 하셨다는 거죠?
[인터뷰]
다 같이 농담하면서 했어요. 어떤 분들은 사인해 달라고 해서 사인도 해 드리고.
[앵커]
그때 그러니까 여행갔을 때 카지노 간 건 그때 딱 한 번이신 거죠?
[인터뷰]
카지노 간 거요? 거기에 한 번 갔었고 또 한 군데 갔었어요.
[앵커]
또 한 군데 갔을 때는 또 공개된 장소에서만 하셨나요?
[인터뷰]
그렇죠, 똑같아요.
[앵커]
또 한 번 갔을 때는 누구랑 가셨습니까?
[인터뷰]
또 한번 갔을 때요? 그때는 혼자 갔었죠.
[앵커]
두 번 다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변장을 했다는 게 매체의 보도거든요.
[인터뷰]
제 모자가 비하고 라송할 때도 라송 CD을 보면 제가 평상시에 쓰는 모자예요. 보이는 모자 있잖아요. 그 모자 딱 쓰고.
그런데 이분들이 얘기하는 것을 보면 변장을 하고 왔었다고 하는데 가죽점퍼를 입고 제가 태진아인데 태진아인 걸 보여주고 들어가야 되는 것이잖아요.
[앵커]
첫 번째 가셨을 때는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 곳에서 1시간 하셨고 그때 1000불 베팅하셨고요.
두 번째 가셨을 때도 똑같은 상황이니까 다 아는 장소의 공개된 장소에서?
[인터뷰]
똑같은 장소예요.
[앵커]
같은 호텔이요?
[인터뷰]
사진도 찍어주고 다 했어요.
[앵커]
그때는 얼마 베팅하셨습니까, 두 번째 가셨을 때는.
[인터뷰]
두 번째 갔을 때요? 두 번째 갔을 때 돈 3000불 바꿨어요.
[앵커]
그 매체 보도에는 거액을 칩으로 바꾸는, 3000불을 칩으로 바꾸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그러는데 아마 그걸 봤을 수도 있겠네요.
[인터뷰]
그렇죠. 제가 3000불 바꿨으니까요.
[앵커]
3000불하고 억대하고는 조금 다른데요.
[인터뷰]
선생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제가 우리 손자들하고 다 같이 가서 첫 날도 돈을 땄고 둘째 날도 따니까. 둘째날은 1500불 땄거든요.
[앵커]
둘째 날은 몇 시간 정도 계셨나요?
[인터뷰]
그때도 1시간 정도 있었어요.
[앵커]
그때도 VIP룸 같은 데는 안 갔다는 말씀이시죠?
[인터뷰]
다 아무나 앉아 있는 곳이에요.
[앵커]
그래서 나중에 그 매체에서 뭐라고 연락이 왔던가요?
[인터뷰]
문답형식으로 제가 한국에 나와 있으니까 나와서 한 열흘인가 지났을 때예요. USA저널이라는 곳에서 이메일이 한 통 왔어요.
제보가 들어와서 물어볼 말이 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려보겠다. 최근에 LA를 방문해서 도박을 한 적이 있느냐. 그리고 과거에도 LA에 오면 도박을 했느냐. 지난 여행에서 해외여행시 외환신고금액은 얼마 정도였냐. 그리고 여행 목적과 일정을 알려달라. 도박과 관련한 반론도 보내줘라. 검토하겠다. 특히 마감 시간이 임박한 관계로 24시간 안에 답변을 기다린다. 그렇게 해서 이메일이 하나 왔어요.
그러니까 제가 처음 보는 회사에 대답해 줄 필요도 없고 내가 불법으로 했어야 대답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거 뭐야, 그래서 LA에 있는 지인한테 전화를 했죠. LA에 시사저널이라는 신문이 있느냐? 그게 주간지 같이 나오는 게 있다.
[앵커]
선생님 조금만 압축을 해서 말씀을 해 주십시오.
[인터뷰]
거기에 있으면 뭔가 좀 알아봐 달라. 내가 이 사람한테 답변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그래서 우리 LA지인이 그쪽을 만났죠.
만나서 얘기하니까 그 친구가 그러면 이거 기사를 안 낼 테니까 돈을 25만불을 달라고 그래라. 우리 지인이 나하고 아주 친한 친구 관계이니까 25만불 왜 줘야 되냐,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느냐. 우리 친구 그렇게 안 했다는데. 그러면 25만불을 받아서 5만불은 우리 친구한테 당신이 쓰고 20만불만 자기 회사한테 달라, 그렇게 얘기했어요. 내가 10원도 줄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앵커]
그래서 거절하셨죠?
[인터뷰]
거절하니까 우리 친구한테 난 돈을 못 준다고 그랬더니 우리 친구가 한국에 나왔어요. 지금 한국에 나와 있거든요, 그 지인이. 나와 있는데 그 친구한테 내가 얘기를 들어봤죠, 자세한 얘기를. 그랬더니 공갈협박을 했다는 거예요.
[앵커]
그 매체에서 다음 주에 추가보도를 하겠다, 거기에 증거도 보도를 하겠다. 사진인 것 같은데요. 그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것은 뭔가 있다는 거거든요.
[인터뷰]
사진은 내가 게임했다는 걸, 사진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내놔야죠, 사진이 있으면.
[앵커]
혹시 선생님이 두 번째 가실 때는 이건 사람들이 안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변장으로 오인될 수 있게 이렇게 하신 것 아닙니까?
[인터뷰]
제가 LA에서 그러니까 한국에 하루 빨리 가니까 LA에서 다섯 밤 자고 한국으로 들어온 거거든요.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이 다녔어요.
[앵커]
두 번째 가셨을 때는 얼마나 따셨습니까?
[인터뷰]
1500불 땄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제가 오늘 한쪽의 주장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공격적으로 여쭤본 것을 양해해 주시고요.
[인터뷰]
괜찮아요.
[앵커]
오늘 말씀하신 것은 100% 다.
[인터뷰]
이건 말이 안 되는 소리거든요. 저는 기자분이 돈을 달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말이 안 되잖아요. 기자가 왜 나한테 돈을 달라고 해요?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저희한테 말씀을 해 주신 거 저희가 100% 진실이라고 믿어도 되는 겁니까?
[인터뷰]
지인한테 물어봤더니 지인이 하는 얘기가 기자가 아니고 어제 저한테 얘기를 해 주는데 사장이래요, 사장. 신문사 사장이라는 사람이 돈을 달라고 했다고 해요. 어떻게 신문사 사장이 돈을 달라고 해요?
[앵커]
선생님, 오늘 말씀해 주신 얘기 저희가 다 그대로 믿어도 되는 거죠?
[인터뷰]
제가 100% 다 말씀드렸잖아요.
[앵커]
네, 알겠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굉장히 억울하실 텐데요. 전화 연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대한민국 연예인의 명예를 위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나야 하잖아요. 어떻게 신문사 발행인이 허위보도로 돈을 달라고 하고 제가 73년도에 대마초를 피워도 방송 정지됐었다고 했거든요. 저는 대마초를 핀 적이 없잖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어쨌건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아무튼 이런 일로 인해서 팬들한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마는.
[앵커]
저희가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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