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전세계 2만여 쌍 합동결혼식 올려

통일교, 전세계 2만여 쌍 합동결혼식 올려

2014.02.13. 오전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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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통일교가 어제 오전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려 세계적으로 2만여 쌍이 새로운 부부가 됐습니다.

문선명 전 총재의 부인 한학자 총재가 주례를 맡은 결혼식에는 50여 개국 출신 외국인을 포함해 내외국인 2500쌍이 참여했습니다.

또 인터넷을 통해 194개국 2만 쌍이 함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통일교는 그동안 2012년 사망한 문 전 총재가 배우자를 직접 정해줬는데 이번 결혼식 참여자들도 대부분 한 총재가 정해준 사람을 배우자로 맞이하게 됐으며 불과 며칠 전 자신의 배우자가 누구인지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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