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로필3' 깜짝 출연...로맨티스트 느낌 그대로

배우 김지석이 '로맨스가 필요해3'에 깜짝 출연한다.

김지석은 오늘(2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3' 3화에 깜짝 등장한다. 김지석은 강태윤(남궁민 분)과 오세령(왕지원 분)의 추억이 깃든 바(Bar)주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지석은 "'로맨스가 필요해2012' 촬영 당시 감독님을 비롯해 여러 스태프, 배우 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촬영했다. 그래서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로맨스가 필요해 3' 특별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지석이 지난 시즌 함께 한 장영우 감독의 러브콜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단번에 응해줬다. 짧은 출연분이지만 '로필3'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난 시즌 로필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도 깜짝 선물이 될 것"이락로 전했다.

한편 김지석은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주열매(정유미 분)를 사이에 두고 윤석현(이진욱 분)과 팽팽한 삼각관계를 선보인 바 있다. 언제나 주열매를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자상한 로맨티스트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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