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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리호 5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역대 모든 발사를 통틀어 가장 순조로웠던 과정이었는데요.
앞서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올라 위성들을 정상적으로 분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누리호와 위성에서 수신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부가 최종 성공 여부를 발표합니다.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로 가보겠습니다.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국민 여러분, 누리호가 계획된 5차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12시 25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는 이후 1단과 2단 분리, 페어링 분리, 3단 엔진 연소 등 계획된 모든 비행 절차를 정상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누리호에서 지상으로 전송된 원격 측정 정보를 바탕으로 비행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누리호는 목표한 태양 동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아울러 주탑재 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누리호에서 분리된 초소형 군집위성 6호는 조금 전 13시 8분경 남극세종기지와 최초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나머지 군집위성은 국내 지상국과 노르웨이 스발바드 해외지상국을 통해 순차적으로 교신할 예정입니다. 모든 위성의 1차 교신이 완료되는 시점은 오후 4시 30분경으로 예상됩니다.
큐브위성의 경우 10개 중 9개가 분리되고 1개가 미사출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미사출된 위성은 쿼터니언이 개발한 퍼샛 위성입니다.
누리호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출신호를 보냈으나 해당 위성이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9개의 큐브위성들과의 교신은 각 개발기관에서 자체 계획에 따라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5차 발사 성공으로 누리호의 누적 발사 성공률은 75%에서 80%로 높아져 누리호의 신뢰성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5차 발사는 단순히 위성을 목표 궤도까지 운반하는 것을 넘어 여러 개의 위성을 한 번의 발사로 정밀하게 궤도에 배치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주탑재 위성 5기를 동시에 우주에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군집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투입으로 고객이 원하는 궤도와 시간에 맞춰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우주수송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누리호 6차 발사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5차 발사와 같이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우주궤도에 올리는 것을 주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2년까지 매년 1회 이상의 누리호 발사를 추진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서 누리호의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민간 주도의 상업 발사 체제로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발사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산업체 관계자 여러분, 발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고흥 지역 주민과 군인, 경찰, 소방과 관련 부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배경훈 / 교육부총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누리호 5차 발사의 성공으로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에 또 하나의 뜻깊은 이정표를 세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묵묵히 땀 흘려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과 민간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발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우주항공청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오른 순간을 함께 지켜보며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 우리별 1호를 외국 발사체에 실어 보낸 이후 우리는 독자적인 우주 수송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왔습니다. 오늘 누리호 5차 발사를 통해서 우리가 만든 위성을 우리가 만든 발사체에 실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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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역대 모든 발사를 통틀어 가장 순조로웠던 과정이었는데요.
앞서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올라 위성들을 정상적으로 분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누리호와 위성에서 수신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부가 최종 성공 여부를 발표합니다.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로 가보겠습니다.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국민 여러분, 누리호가 계획된 5차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12시 25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는 이후 1단과 2단 분리, 페어링 분리, 3단 엔진 연소 등 계획된 모든 비행 절차를 정상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누리호에서 지상으로 전송된 원격 측정 정보를 바탕으로 비행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누리호는 목표한 태양 동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아울러 주탑재 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누리호에서 분리된 초소형 군집위성 6호는 조금 전 13시 8분경 남극세종기지와 최초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나머지 군집위성은 국내 지상국과 노르웨이 스발바드 해외지상국을 통해 순차적으로 교신할 예정입니다. 모든 위성의 1차 교신이 완료되는 시점은 오후 4시 30분경으로 예상됩니다.
큐브위성의 경우 10개 중 9개가 분리되고 1개가 미사출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미사출된 위성은 쿼터니언이 개발한 퍼샛 위성입니다.
누리호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출신호를 보냈으나 해당 위성이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9개의 큐브위성들과의 교신은 각 개발기관에서 자체 계획에 따라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5차 발사 성공으로 누리호의 누적 발사 성공률은 75%에서 80%로 높아져 누리호의 신뢰성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5차 발사는 단순히 위성을 목표 궤도까지 운반하는 것을 넘어 여러 개의 위성을 한 번의 발사로 정밀하게 궤도에 배치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주탑재 위성 5기를 동시에 우주에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군집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투입으로 고객이 원하는 궤도와 시간에 맞춰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우주수송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누리호 6차 발사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5차 발사와 같이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우주궤도에 올리는 것을 주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2년까지 매년 1회 이상의 누리호 발사를 추진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서 누리호의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민간 주도의 상업 발사 체제로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발사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산업체 관계자 여러분, 발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고흥 지역 주민과 군인, 경찰, 소방과 관련 부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배경훈 / 교육부총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누리호 5차 발사의 성공으로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에 또 하나의 뜻깊은 이정표를 세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묵묵히 땀 흘려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과 민간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발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우주항공청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오른 순간을 함께 지켜보며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 우리별 1호를 외국 발사체에 실어 보낸 이후 우리는 독자적인 우주 수송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왔습니다. 오늘 누리호 5차 발사를 통해서 우리가 만든 위성을 우리가 만든 발사체에 실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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