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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천체 망원경 ’K-드리프트’ 1세대가 칠레에서 첫 영상 관측에 성공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K-드리프트’가 수백 개의 은하가 모여 있는 포르낙스 은하단을 관측해 다양한 초극미광 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K-드리프트’는 구경 0.5m의 소형 광학 망원경으로, 세계 최대급인 루빈 천문대 망원경보다 시야각이 두 배 이상 넓어 보름달 100개 면적을 한 번에 관측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은하가 성장하며 남긴 희미한 흔적인 ’우주 화석’을 분석해 은하 형성과 우주 진화 과정을 밝히는 데 이번 관측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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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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