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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활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까지 3개 부처가 업무협약을 맺고 정책협의회를 구성합니다.
세 부처는 산업계가 가진 역량에 비해 현장의 인공지능 도입·활용률이 높지 않다는 데 공감하고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기로 했습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인공지능 모델만 잘 만든다고 현장에서 잘 작동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라며, 제조 현장에서 만든 데이터를 모델화하고 현장에 적용해 업데이트하는 반복 작업을 통해 하나의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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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는 인공지능 모델만 잘 만든다고 현장에서 잘 작동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라며, 제조 현장에서 만든 데이터를 모델화하고 현장에 적용해 업데이트하는 반복 작업을 통해 하나의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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