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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 상반기 두 차례 유찰됐던 국가 AI 컴퓨팅 센터 사업 재공모를 진행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서울 스퀘어에서 열린 국가 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식·1차 전체회의에서 국가 AI 컴퓨팅 센터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사업 공모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3차 공모에서는 그동안 걸림돌로 지적됐던 공공 51%, 민간 49%의 민관합작 특수목적법인 지분을 공공 30%, 민간 70%로 조정해 민간의 경영 자율성을 높였습니다.
또 공공 출자금에 대한 매수청구권을 삭제해 민간의 투자 위험을 완화하고 국산 AI 반도체인 NPU 도입 의무도 삭제했습니다.
이번 공모는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참여계획서는 20, 21일 이틀간 접수합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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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공 출자금에 대한 매수청구권을 삭제해 민간의 투자 위험을 완화하고 국산 AI 반도체인 NPU 도입 의무도 삭제했습니다.
이번 공모는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참여계획서는 20, 21일 이틀간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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