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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헬륨탱크 이탈로 엔진 조기 종료...내년 5월 발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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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헬륨탱크 이탈로 엔진 조기 종료...내년 5월 발사 불투명
지난 10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위성 모사체가 궤도 안착에 실패한 원인은 3단 산화제 탱크 내 헬륨탱크가 떨어져 나갔기 때문으로 최종 분석됐습니다.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는 비행 시 가속에 따른 부력상승으로 헬륨탱크가 고정장치에서 이탈했고, 이로 인해 산화제 탱크의 균열이 발생해 산화제가 누설되면서 3단 엔진이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 조사위는 3단 산화제 탱크 내부에 장착된 헬륨탱크의 고정장치를 설계할 때 비행 중 부력 증가에 대한 고려가 미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월 1차 조사에서 위성 모사체 안착 실패를 불러온 3단 엔진의 조기 연소 종료는 3단 산화제 탱크의 압력 저하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누리호의 기술적 보안을 거쳐 향후 추진 일정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 5월로 예정된 2차 발사는 현재로써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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