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사이언스 유튜브 구독자 30만 돌파..."과학 소통의 새 장"

YTN사이언스 유튜브 구독자 30만 돌파..."과학 소통의 새 장"

2020.04.21. 오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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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과학의 날입니다.

과학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된 과학전문 채널 YTN 사이언스가 유튜브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어렵고 딱딱한 과학 지식을 우리 생활 속에서 쉽고 가볍게 풀어내면서 과학 대중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잦은 방귀가 건강 이상의 신호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룬 YTN 사이언스의 콘텐츠입니다.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으로 궁금증이 풀렸다는 내용에서부터 채식과 운동을 권장한다는 댓글까지 구독자의 반응이 다양합니다.

400만 명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한 최고의 인기 콘텐츠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바이러스 슈퍼 전파의 비밀 등 코로나19 관련 내용도 수십만 회의 조회 수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가 유튜브 채널 개설 6년 10개월 만에 구독자 30만을 돌파했습니다.

누적 조회 수는 2억천 회, 시청시간도 1,827만 시간에 이릅니다.

[송주한 / 유튜브 컨텐츠파트너십 부장 : (지난해) 70% 이상의 유튜브 밀레니얼 사용자들이 유튜브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관심 있는 콘텐츠를 학습한다고 응답했고, YTN 사이언스는 시청자와의 소통을 통해 이런 선호도를 빠르게 반영하고 시청자가 원하는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30만 명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구독자를 뜯어보면 만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이 구독자의 58%를 기록했고 남성 구독자가 여성보다 3배가량 많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전후한 지난 1~4월 구독자 수가 3만7천 명이 늘어 어느 때보다 증가 폭이 컸습니다

[이우일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무분별한 정보가 범람하는 가운데 올바른 과학적 정보를 국민에게 신속히 전달하는 YTN 사이언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에서 분리된 'YTN 사이언스 투데이'도 조만간 구독자 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렵고 딱딱한 과학을 쉽게 풀어낸 YTN 사이언스 유튜브 채널이 과학과 국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csr7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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