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취임

김혜정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취임

2018.12.10. 오후 6: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김혜정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이 취임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7일 김혜정 비상임위원이 자진 사임한 뒤, 같은 날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89년부터 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해 온 시민운동가로, 2013년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6년 동안 활동해왔습니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원자력안전재단은 원자력·방사선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총 9명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에는 상임위원인 엄재식 사무처장과 기존 비상임위원 2명 그리고 지난달 정부 추천으로 새로 임명된 정찬동 교수, 김재영 교수까지 5명이 현재 활동 중입니다.

양훼영 [hw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