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유발자 '요로결석'을 확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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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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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유발자 '요로결석'을 확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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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유발자 '요로결석'을 확대해봤습니다


'요로결석' 확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요로결석은 몸속 요로계에 돌이 생성돼 소변을 보기 어려워지고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보통 수분섭취가 감소하면 요석 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서 발생하게 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결정 표면이 둥그스름하지 않고 깨져서 조각난 칼날 같은 표면이 수백 개 이어 붙어있는 모양입니다. 요로결석의 통증이 심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실제로 요로결석이 생긴 사람들은 응급실에 실려 간 상태에서 자신의 병을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은 유전적인 요인도 많고,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요로결석은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수분 섭취'입니다.

생살을 찢는 고통을 경험하기 싫다면 하루 7~8잔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PD(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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