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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쓸 때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터치패드라는 걸 씁니다.
그런데 손끝의 손톱을 마치 터치패드처럼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노트북에 띄워진 요리법을 보며, 샐러드를 만들고 있는 여성.
검지로 엄지손톱을 문지르자 노트북 화면이 위, 아래로 움직입니다.
이번에는 손톱을 만지자 파란색의 목걸이가 노란색,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비밀은 손톱 위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 있습니다.
여성들이 흔히 쓰는 네일 스티커 밑에는 센서와 전기회로, 배터리 등이 달린 무선 조절장치가 달려있습니다.
[인터뷰:아템 디멘타이에브, 미 MIT 대학원생]
"터치 정보를 무선으로 스마트폰에 전송합니다. 그래서 플러그인이나 다른 것에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톱을 마치 터치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 장치는 사용자 취향에 맞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신디 카오, 미 MIT 대학원생]
"이 장치는 기능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패션이나 성향을 드러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아직 초기 개발 단계이지만, 상용화될 경우 디지털 장비의 사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쓸 때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터치패드라는 걸 씁니다.
그런데 손끝의 손톱을 마치 터치패드처럼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노트북에 띄워진 요리법을 보며, 샐러드를 만들고 있는 여성.
검지로 엄지손톱을 문지르자 노트북 화면이 위, 아래로 움직입니다.
이번에는 손톱을 만지자 파란색의 목걸이가 노란색,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비밀은 손톱 위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 있습니다.
여성들이 흔히 쓰는 네일 스티커 밑에는 센서와 전기회로, 배터리 등이 달린 무선 조절장치가 달려있습니다.
[인터뷰:아템 디멘타이에브, 미 MIT 대학원생]
"터치 정보를 무선으로 스마트폰에 전송합니다. 그래서 플러그인이나 다른 것에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톱을 마치 터치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 장치는 사용자 취향에 맞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신디 카오, 미 MIT 대학원생]
"이 장치는 기능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패션이나 성향을 드러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아직 초기 개발 단계이지만, 상용화될 경우 디지털 장비의 사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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