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겨울철에는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져서 조금만 부주의하면 허리를 삐끗하기 십상인데요.
허리를 잘 삐는 사람은 허리 디스크 위험도 높기 때문에 평소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승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자꾸만 허리가 삐끗해 병원을 찾은 30대 주부입니다.
검사 결과 뼈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허리 근육이 약해 약간 무리한 동작에도 근육이 손상되는 것입니다.
[인터뷰:도현정, 서울 하월곡동]
"갑자기 뚝! 하면서 통증이 와서 아무것도 못해요."
동의보감에 겨울이면 한(寒)요통이 는다고 적혀있는데, 실제 이런 '급성 요추염좌' 환자가 2배 가까이 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척추전문병원이 지난 2년 동안 허리통증 환자 2만2천6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허리를 삔 '급성요추염좌' 환자 비율이 여름에 12%, 겨울이 20%로 집계됐습니다.
추위 때문에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허리를 잘 삐끗한다는 것은 또 다른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 벌, 한의사]
"(자꾸 허리를 삐는 것을) 방치하게 되면 근육이 디스크를 예방할 능력이 떨어지게 돼 디스크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겨울에는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발 끝을 펴거나 세우면서 기지개를 켜면 뭉친 근육을 풀 수 있습니다.
또 평소 빠르게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은 물론,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보온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통증이 2, 3일이 지나도 낫지 않고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질 때는 디스크와 같은 큰 병이 아닌지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YTN 이승은[se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겨울철에는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져서 조금만 부주의하면 허리를 삐끗하기 십상인데요.
허리를 잘 삐는 사람은 허리 디스크 위험도 높기 때문에 평소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승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자꾸만 허리가 삐끗해 병원을 찾은 30대 주부입니다.
검사 결과 뼈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허리 근육이 약해 약간 무리한 동작에도 근육이 손상되는 것입니다.
[인터뷰:도현정, 서울 하월곡동]
"갑자기 뚝! 하면서 통증이 와서 아무것도 못해요."
동의보감에 겨울이면 한(寒)요통이 는다고 적혀있는데, 실제 이런 '급성 요추염좌' 환자가 2배 가까이 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척추전문병원이 지난 2년 동안 허리통증 환자 2만2천6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허리를 삔 '급성요추염좌' 환자 비율이 여름에 12%, 겨울이 20%로 집계됐습니다.
추위 때문에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허리를 잘 삐끗한다는 것은 또 다른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 벌, 한의사]
"(자꾸 허리를 삐는 것을) 방치하게 되면 근육이 디스크를 예방할 능력이 떨어지게 돼 디스크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겨울에는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발 끝을 펴거나 세우면서 기지개를 켜면 뭉친 근육을 풀 수 있습니다.
또 평소 빠르게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은 물론,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보온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통증이 2, 3일이 지나도 낫지 않고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질 때는 디스크와 같은 큰 병이 아닌지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YTN 이승은[se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