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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캐나다가 일부 농수산물과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 면제 조치를 오는 2028년 말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통상 수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경제무역공동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난 1월 정상회담 당시 도출된 무역 갈등 완화 기조를 이어가며 협력 범위를 신흥 산업으로 넓히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캐나다산 카놀라밀과 완두콩, 바닷가재 등에 대한 추가 관세 면제를 유지하고, 캐나다 역시 일부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유예를 연장합니다.
주요 외신들은 과거 화웨이 사건 등으로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던 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센 관세 압박에 대응해 본격적인 관계 강화에 나섰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관세 면제 연장 발표가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 참패로 정치적 타격을 입은 바로 다음 날 이뤄졌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 총리의 오는 18일 APEC 정상회의 참석 등 향후 양국 간 경제 밀착 행보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서는 새로운 무역 블록 형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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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중국은 캐나다산 카놀라밀과 완두콩, 바닷가재 등에 대한 추가 관세 면제를 유지하고, 캐나다 역시 일부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유예를 연장합니다.
주요 외신들은 과거 화웨이 사건 등으로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던 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센 관세 압박에 대응해 본격적인 관계 강화에 나섰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관세 면제 연장 발표가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 참패로 정치적 타격을 입은 바로 다음 날 이뤄졌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 총리의 오는 18일 APEC 정상회의 참석 등 향후 양국 간 경제 밀착 행보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서는 새로운 무역 블록 형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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