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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유대인 자치주에서 북한 국적자들이 탑승한 승합차가 열차와 충돌해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러시아 관영 매체를 인용해 현지시간 지난 25일 발생한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북한인 7명 가운데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숨진 탑승객들의 국적을 명시하지 않은 채 이들이 모두 외국인이라고만 공식 발표했습니다.
최근 몇 년 새 러시아에는 외화벌이를 위한 북한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됐으며 이들은 주로 버스나 승합차를 이용해 작업장으로 집단 출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에 따르면 현재 무려 2만5천 명에 달하는 북한 노동자가 러시아 타타르스탄의 특별경제구역 내 드론 공장에 대거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러시아가 이 공장에서 이란제 드론을 개량 생산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하고 있는 만큼 전쟁 장기화 속 북한 노동자들의 열악한 군수 산업 동원 실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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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새 러시아에는 외화벌이를 위한 북한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됐으며 이들은 주로 버스나 승합차를 이용해 작업장으로 집단 출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에 따르면 현재 무려 2만5천 명에 달하는 북한 노동자가 러시아 타타르스탄의 특별경제구역 내 드론 공장에 대거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러시아가 이 공장에서 이란제 드론을 개량 생산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하고 있는 만큼 전쟁 장기화 속 북한 노동자들의 열악한 군수 산업 동원 실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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