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회복 중인 교황, 다음 달 남미 순방 예정대로 진행

암 수술 회복 중인 교황, 다음 달 남미 순방 예정대로 진행

2026.10.27.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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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레오 14세 교황이 다음 달 남미 순방을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바티칸은 교황이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페루 방문 일정을 그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티칸 공보실은 교황의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고, 주치의인 루이지 카르보네 박사 역시 교황의 남미 방문을 막을 의료적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바티칸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교황이 현지 교회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신앙과 희망,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교황은 2014년 페루 북서부에 있는 치클라요 교구의 주교로 서품됐으며,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교구의 교구장도 지냈습니다.

올해 71살인 레오 14세는 지난 13일 오른쪽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뒤 나흘 만에 퇴원해 주일 미사를 집전하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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