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참피' 영향으로 타이완 인명피해·일본 만여 가구 정전

태풍 '참피' 영향으로 타이완 인명피해·일본 만여 가구 정전

2026.10.25.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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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호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타이완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일본에서는 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타이완 중앙재난대응센터는 태풍 '참피'가 몰고 온 강한 바람과 비 때문에 한 명이 사망하고 35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간 23일부터 24일 사이 불었던 강풍 때문에 나무가 쓰러지고 28만 가구가 정전됐으나 24일 아침 80% 이상 복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어제까지 이틀 동안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항공편 80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도 현지 시간 23일 미야코 섬에서 70대 여성이 강풍에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오키나와 현 안에서 만2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중국 푸젠성에서는 태풍 '참피'의 영향을 받은 강한 바람 때문에 현지 시간 23일 여객선 180여 편의 운항이 중단됐고 주민 13만여 명이 대피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또, 상하이시에서도 주민 6만2천여 명, 저장성의 저우산시 전역에서는 만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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