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만에 방문"...외신, 김정은 방중 긴급 타전

"1년여 만에 방문"...외신, 김정은 방중 긴급 타전

2026.10.24.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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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는 소식을 외신도 주요 뉴스로 일제히 긴급 타전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종욱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2025년 9월 이후 1년여 만에 중국을 방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한국 통일부와 중국 외교부에서 즉각적인 논평을 얻지는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P통신은 김 위원장이 신압록강대교를 건너 중국 접경 도시 단둥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 AFP와 블룸버그·교도통신 등도 김 위원장이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단둥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 주변 지역 호텔 숙박 예약이 제한되고 엄격한 교통 통제가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내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로, 관련 행사를 위해 북측 고위급 인사가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는데, 김 위원장이 행사에 직접 참석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회담하면서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은 게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해설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미국에 대해 대북 적대 정책을 중단하고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경우 대화에 나설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며, 중국이 북-미 정상회담을 중재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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