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요 도시 시위 금지령...리옹, 24일도 금지

프랑스 주요 도시 시위 금지령...리옹, 24일도 금지

2026.10.22. 오후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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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당국이 추가 폭력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시에 시위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파리 경찰은 현지 시간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통령궁인 엘리제궁, 상·하원 의사당 등 주요 국가기관 시설과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바스티유 광장, 레퓌블리크 광장 등지에서 집회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소식통은 파리 시위 금지령은 "주최 측이 폭력과 기물파손 행위를 막을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리옹시도 프랑스전국학생연합(UNEF)이 계획한 행진을 금지했고, 그레노블과 릴에서도 계획됐던 시위가 금지됐습니다.

파리와 리옹 등지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사흘 밤 연속 부분적인 야간 통금이 시행됐습니다.

파리, 마르세유에 이어 프랑스 3대 도시인 리옹은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가 예고된 오는 24일에도 모든 시위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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