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백악관서 이례적 공개 브리핑...트럼프 구하기?

멜라니아 백악관서 이례적 공개 브리핑...트럼프 구하기?

2026.10.20.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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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이례적으로 백악관 공개행사에 참석해 여성 관련 정책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현지시간 19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여성건강 관련 행정명령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연설을 통해 "앞선 세대는 여성의 권리를 위해 싸웠고, 우리 세대는 여성이 건강하게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뒤이어 발언한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정책은 "역사적인 조치"라며 영부인의 노력을 평가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공개활동이 적은 멜라니아 여사가 중간선거를 2주 앞두고 여성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 등판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보건복지부의 여성건강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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