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프랑스 불타...증오 품은 이민자가 나라 산산조각 내"

트럼프 "프랑스 불타...증오 품은 이민자가 나라 산산조각 내"

2026.10.18.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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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화·약탈 등 폭력 사태로 격화한 프랑스 반정부 시위의 원인으로 '이민자 수용'을 꼽으며 국경 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프랑스가 불타고 있다. 마음속에 증오를 품은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온 이민자들이 한때 위대했던 그 나라를 산산조각 내왔다"고 썼습니다.

이어서 "너무 늦기 전에 국경을 닫고 통제권을 가져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에도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프랑스의 시위가 "통제 불능의 대규모 이민", "이슬람이 한때 위대했던 나라를 장악하려 하는 문제"라고 주장한 바 있는데, 이날 또 시위 원인을 프랑스 정부의 미온적인 국경·이민 정책 탓으로 돌렸습니다.

JD 밴스 미 부통령 역시 전날 리모주 시청 화재 영상을 엑스에 공유하면서 프랑스 등 유럽의 관용적 이민 정책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아름다운 나라 프랑스와 훌륭한 국민들이 더 많은 랜드마크가 불타기 전에 이 광기를 멈추기를 기도한다"고 적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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