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란 의회가 미국·이스라엘과의 충돌 발발 당시 숨진 전임자의 뒤를 이을 신임 국방장관으로 메르다드 아클라기 케다브치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은 의회 표결에서 출석 의원 277명 가운데 237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아클라기 후보자에 대한 신임안이 가결됐다고 전했습니다.
아클라기 신임 장관은 지난 2월 말 지도부 거점을 겨냥한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등과 함께 폭사한 아지즈 나시르자데 전 장관의 후임입니다.
군 장성 출신은 아니지만 국방부에서만 42년 동안 근무한 그는 2013년부터 이란 국영 무기 제조업체인 국방산업기구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방산 전문가입니다.
특히 아클라기 장관은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 2007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이란 제재 명단에 오른 인물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개전 8달 만에 전열을 재정비한 이란이 오랜 무기 제조 베테랑을 국방 사령탑에 앉히며 장기전 대비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란 국영 방송은 의회 표결에서 출석 의원 277명 가운데 237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아클라기 후보자에 대한 신임안이 가결됐다고 전했습니다.
아클라기 신임 장관은 지난 2월 말 지도부 거점을 겨냥한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등과 함께 폭사한 아지즈 나시르자데 전 장관의 후임입니다.
군 장성 출신은 아니지만 국방부에서만 42년 동안 근무한 그는 2013년부터 이란 국영 무기 제조업체인 국방산업기구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방산 전문가입니다.
특히 아클라기 장관은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 2007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이란 제재 명단에 오른 인물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개전 8달 만에 전열을 재정비한 이란이 오랜 무기 제조 베테랑을 국방 사령탑에 앉히며 장기전 대비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