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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 공격 시도가 있었던 독일 라이프치히 공항에서 이번에는 정체불명의 차량이 울타리를 뚫고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독일 경찰은 현지시간 17일 저녁 차량 한 대가 공항 외곽의 방호 울타리를 부수고 침입한 흔적을 확인해 긴급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즉각 현장 통제에 나섰으며 현재 공항 북쪽 활주로는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된 채 폐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차 수색 결과 폭발물 등 의심스러운 물건이나 무단 침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공항 일대에 대한 강도 높은 추가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이 공항에서는 지난 8월 활주로 근처에서 폭발물을 실은 드론이 적발됐으며 독일 정부는 이를 러시아의 배후 공작으로 지목했습니다.
러시아 측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유럽 내 항공 인프라를 노린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연이어 보안 구역이 뚫리면서 독일 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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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공항에서는 지난 8월 활주로 근처에서 폭발물을 실은 드론이 적발됐으며 독일 정부는 이를 러시아의 배후 공작으로 지목했습니다.
러시아 측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유럽 내 항공 인프라를 노린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연이어 보안 구역이 뚫리면서 독일 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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