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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해상 임무를 수행한 미 해군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현지시간 8일 마침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노스아일랜드 모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을 떠난 지 322일 만입니다.
링컨호는 당초 올해 여름 귀환할 예정이었지만, 이란 전쟁 지원을 위해 예상외의 장기 파병을 수행했습니다.
동이 트기 전부터 군인들을 맞이하러 나온 가족들은 멀리서 링컨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하며 꽃과 풍선, 성조기를 들고 장병을 환영했습니다.
링컨호는 이번에 입항 없이 265일 연속으로 해상에 체류하는 신기록을 세웠는데, 이 와중에 많은 장병이 고립감을 호소했고, 총 8건의 자살 시도가 보고됐습니다.
한편,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헬기를 타고 링컨호에 먼저 도착해 장병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날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여한 뒤 "일부 언론이 링컨호를 사기 저하나 실패한 임무의 상징으로 만들려 했다"며 "제가 직접 보고 대화한 결과 그 반대"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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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호는 당초 올해 여름 귀환할 예정이었지만, 이란 전쟁 지원을 위해 예상외의 장기 파병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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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호는 이번에 입항 없이 265일 연속으로 해상에 체류하는 신기록을 세웠는데, 이 와중에 많은 장병이 고립감을 호소했고, 총 8건의 자살 시도가 보고됐습니다.
한편,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헬기를 타고 링컨호에 먼저 도착해 장병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날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여한 뒤 "일부 언론이 링컨호를 사기 저하나 실패한 임무의 상징으로 만들려 했다"며 "제가 직접 보고 대화한 결과 그 반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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