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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 WHO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자국 공중보건 전문가 쑹리를 추천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국경절 연휴가 끝나고 재개된 일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쑹리 박사를 후보로 추천한 것은 세계 각국과 함께 인류 보건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재 다자주의가 도전에 직면해 있고 세계 보건 분야의 발전도 갈 길이 먼데, 새로운 국제정세 속에서 WHO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려면 사무총장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WHO 탈퇴로 생긴 공백을 중국이 차지하려는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앞서 6일에 로이터통신은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이 쑹리를 WHO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쑹리는 중국의 모자보건 정책과 국제협력 분야에서 20여 년간 경력을 쌓은 공중보건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WHO는 다음 달 초 차기 사무총장 후보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고, 내년 세계보건총회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현 사무총장의 후임을 선출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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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다자주의가 도전에 직면해 있고 세계 보건 분야의 발전도 갈 길이 먼데, 새로운 국제정세 속에서 WHO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려면 사무총장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WHO 탈퇴로 생긴 공백을 중국이 차지하려는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앞서 6일에 로이터통신은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이 쑹리를 WHO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쑹리는 중국의 모자보건 정책과 국제협력 분야에서 20여 년간 경력을 쌓은 공중보건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WHO는 다음 달 초 차기 사무총장 후보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고, 내년 세계보건총회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현 사무총장의 후임을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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