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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흑해 연안에서 유조선 한 척이 해상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교통부는 어제(6일) 소치 인근 흑해에서 해상드론 공격을 받은 라이베리아 선적 아프라막스 리오호에서 인도 국적 선원 23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러시아 당국은 누가 유조선을 공격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SNS에서 입수한 영상을 보면 불길에 휩싸인 유조선에서 짙은 연기 기둥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지난 5일 흑해 시리우스 인근 해상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현지 시리우스 당국은 유조선 화재 여파로 일반인의 해변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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