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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비축 경유를 방출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는 유럽이 비상 대책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EU 회원국들이 오늘(2일) 화상회의를 통해 유럽 국가들이 경유 5천만 배럴, 국제에너지기구 회원국이 원유 5천만 배럴을 각각 방출하자는 프랑스의 제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유럽 각국은 이번 회의에서 유럽이 비축 경유 추가 방출에 합의할 경우 미국이 일방적으로 경유 수출을 금지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고물가를 잡기 위해 경유 수출 차단을 검토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이 경윳값 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를 방출하지 않으면 미국의 경유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낸 상태입니다.
로이터는 주요 7개국(G7) 정상들도 전략비축유 방출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후 화상회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엘리제궁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이 문제를 논의한 뒤 G7 정상들과도 통화해 원유와 정제유 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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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에 따르면, 유럽 각국은 이번 회의에서 유럽이 비축 경유 추가 방출에 합의할 경우 미국이 일방적으로 경유 수출을 금지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고물가를 잡기 위해 경유 수출 차단을 검토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이 경윳값 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를 방출하지 않으면 미국의 경유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낸 상태입니다.
로이터는 주요 7개국(G7) 정상들도 전략비축유 방출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후 화상회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엘리제궁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이 문제를 논의한 뒤 G7 정상들과도 통화해 원유와 정제유 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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