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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라루스가 유럽의 사회 불안을 조장하기 위해 대규모 난민 이동을 돕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간 2일 라트비아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보기관들이 중동과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을 라트비아나 다른 EU 국가들로 불법 유입시키려고 정교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트비아 당국자들은 범죄 조직들이 항공편을 이용해 이민자들을 러시아와 벨라루스로 우선 들어오게 한 뒤, EU나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국경으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부는 이민자들에게 모스크바나 민스크행 전세기를 제공하거나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국경 지대까지 가는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라트비아 측은 밝혔습니다.
라트비아 당국자들은 3일로 예정된 의회 선거를 앞두고 자국 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러시아에 우호적인 의원들을 더 많이 당선시키는 게 러시아의 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라트비아 정부가 보인 완전히 어리석은 행태의 가장 최근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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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당국자들은 범죄 조직들이 항공편을 이용해 이민자들을 러시아와 벨라루스로 우선 들어오게 한 뒤, EU나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국경으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부는 이민자들에게 모스크바나 민스크행 전세기를 제공하거나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국경 지대까지 가는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라트비아 측은 밝혔습니다.
라트비아 당국자들은 3일로 예정된 의회 선거를 앞두고 자국 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러시아에 우호적인 의원들을 더 많이 당선시키는 게 러시아의 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라트비아 정부가 보인 완전히 어리석은 행태의 가장 최근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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