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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 EU 재가입 현안을 꺼내 들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30일 마드리드에서 산체스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인들이 돌아오기를 원하고 총리가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면 이는 영국과 유럽에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도 영국이 복귀를 희망한다면 "스페인도 당연히 박수를 보내고 두 팔 벌려 형제 같은 영국인들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넘 총리는 현지 시간 29일 집권 노동당의 연례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EU와 어떤 관계를 설정할지 오는 11월 영국·EU 정상회담에 맞춰 다양한 옵션을 제시하겠다며 국가적 논의를 거쳐 합의안을 찾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BBC 인터뷰에서 유럽 단일시장이나 관세동맹 복귀를 넘어 "끝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해 EU 재가입도 검토할 옵션에 포함됐음을 시사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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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총리도 영국이 복귀를 희망한다면 "스페인도 당연히 박수를 보내고 두 팔 벌려 형제 같은 영국인들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넘 총리는 현지 시간 29일 집권 노동당의 연례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EU와 어떤 관계를 설정할지 오는 11월 영국·EU 정상회담에 맞춰 다양한 옵션을 제시하겠다며 국가적 논의를 거쳐 합의안을 찾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BBC 인터뷰에서 유럽 단일시장이나 관세동맹 복귀를 넘어 "끝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해 EU 재가입도 검토할 옵션에 포함됐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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