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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에서 첫 여성 총리가 지명됐습니다.
모로코의 모하메드 6세 국왕은 지난 23일 치러진 총선에서 1당을 차지한 신뢰현대당 소속 파티마 엘만수리 국토계획 담당 장관 겸 마라케시 시장을 29일 총리로 지명했다고 왕실이 밝혔습니다.
입헌군주국인 모로코는 국왕이 총선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얻은 정당에서 정부 수반인 총리를 임명합니다.
엘만수리 지명자는 TV 연설에서, "진정 역사적인 일"이라며, "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정부를 이끄는 책임을 맡게 돼 모든 모로코 여성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뢰현대당은 총선에서 단독 과반을 확보하지는 못해, 엘만수리 지명자는 연립 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과 새 내각 구성에 나서게 됩니다.
변호사 출신의 엘만수리 지명자는 2009년 33살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마라케시 시장에 당선됐고. 2년 뒤 하원 의원이 됐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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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군주국인 모로코는 국왕이 총선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얻은 정당에서 정부 수반인 총리를 임명합니다.
엘만수리 지명자는 TV 연설에서, "진정 역사적인 일"이라며, "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정부를 이끄는 책임을 맡게 돼 모든 모로코 여성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뢰현대당은 총선에서 단독 과반을 확보하지는 못해, 엘만수리 지명자는 연립 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과 새 내각 구성에 나서게 됩니다.
변호사 출신의 엘만수리 지명자는 2009년 33살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마라케시 시장에 당선됐고. 2년 뒤 하원 의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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