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가 있는 한 북한 김정은은 괜찮을 것"

트럼프 "내가 있는 한 북한 김정은은 괜찮을 것"

2026.09.30. 오전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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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강조하면서 김 위원장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북한은 왜 가질 수 있나'라는 질의에 "다른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정은은 내 친구다. 그는 트럼프를 좋아한다"며 "그에게는 핵 능력이 있다. 매우 상당한 규모의 핵"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내가 있는 한 그는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친분을 강조하며 김 위원장이 상당한 규모의 핵무기를 보유 중이고, 자신의 재임 기간 김 위원장 신변도 안전할 것이라는 점까지 시사했다는 점에서 북미정상회담 재개를 위한 구애의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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