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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발생한 북아프리카의 스페인령 세우타 난민 사태를 계기로 유럽연합, EU가 국경·해안 경비 기구에 신속대응부대를 두는 등 국경 통제 강화에 나섭니다.
마그누스 브루너 EU 이민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 시간 29일 비상시 즉각 투입이 가능한 상설 인력을 배치하는 등 기존 국경·해안 경비 기구인 '프론텍스'에 더 큰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행동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브루너 위원은 프론텍스의 신속대응부대는 위기가 발생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24시간 이내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해당 인력은 회원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파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프론텍스가 이주민 추방 업무와 외부 국경 그리고 인접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에 있어서도 더 큰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행동 계획에는 국경 침입을 알리는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과 밀입국 알선 조직 단속 등의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 계획은 앞으로 EU 회원국들의 승인을 거쳐 확정됩니다.
지난 7월 30일부터 이틀간 세우타에서는 약 24시간 만에 8만 명에 달하는 불법 이주민이 모로코에서 집단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이주민 대부분은 사건 발생 직후 모로코로 되돌아갔지만 그 뒤 EU 회원국 사이에서는 책임 공방과 함께 국경 통제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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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너 위원은 프론텍스의 신속대응부대는 위기가 발생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24시간 이내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해당 인력은 회원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파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프론텍스가 이주민 추방 업무와 외부 국경 그리고 인접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에 있어서도 더 큰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행동 계획에는 국경 침입을 알리는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과 밀입국 알선 조직 단속 등의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 계획은 앞으로 EU 회원국들의 승인을 거쳐 확정됩니다.
지난 7월 30일부터 이틀간 세우타에서는 약 24시간 만에 8만 명에 달하는 불법 이주민이 모로코에서 집단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이주민 대부분은 사건 발생 직후 모로코로 되돌아갔지만 그 뒤 EU 회원국 사이에서는 책임 공방과 함께 국경 통제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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